영상은 다소 화려해졌으나....늘 변함없는 스토리....
네마리 거북이들과 악당의 단순한 구성...
흠....너무 많은 것을 기대한건 아닐까?
정말 유아들만을 위한 영화인것일까?
아니면 내가 영화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한 것일까?
선과 악의 대치구조 속에서도 긴박함과 반전 등으로 관람객에게 짜릿한 선물을 주는 영화는 많았다...
그것이 일반 영화든 에니메이션이든 상관없이...
하지만, 속편의 허무함을 당당히 드러내듯이 너무도 식상한 줄거리와 화면구성....
과연 성인들은 보지 말라는 의미란 말인가...
작은 공간 속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한 느낌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
영화를 감상하는 시종일관... 네살박이 조카들이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는 이유는 왜일까...
이제 내가 이런 영화를 보기엔 너무도 커버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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