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종일관 열심히 인생을 살아온 골동품 딜러의 고달픈 인생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가족, 친구, 우리들 삶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구성원들...
나 자신만을 위해 살기도 어려운 세상이란 것일까...
이혼하고 택시를 운전하며 순박하게 사는 퀴즈왕...그 역시 주변에 친구가 없다...
그럼, 과연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일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든 그렇지 못한 사람이든....자신을 알아주는 지인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돈으로도 순박한 마음만으로도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신을 드러냈을 때 진정 누군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 온다는 것...
그 순간 성공이든 돈이든 어떤 요소도 그들을 방해할 수 없다는 것...
과연 이런 삶이 현실적이란 말인가??? 하나의 의문을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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