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착하게 살아보려는 애, 왜 그렇게들 안도와주던지..
보는 내내 복장터진다.
왜 갑자기 애는 그렇게 물러터지게 착해져가지고는,
얻어터지고 당하고 순진하게 뒷통수 맞고..
참 세상 힘들게 산다
결국은 사랑하는 어머니(피보다 진한 무언가를 가지고있는) 잃고
싸가지는 없지만 이뿌고 맘따뜻한 여동생 피보고
또 김래원 다시 싸움을 한다
세상 참 안도와준다.
못되게 산놈은 착하게 살래야 살수가 없다.
안도와주니까
참 많이 답답하고
또 그만큼 아쉽고
딱 그만큼 슬펐던 영화!
김래원 참 멋있더라.
(근데 혼자서 그많은 조직원 다 상대한다는건..무슨 판타지 영화도 아니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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