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스트레스가 확~~풀리는 영화였습니다.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약간은 엉성한 구성이었지만 차태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트로트 경쟁상대인 나태성(?)의 연기가 감칠맛이 있더군요
2시간 내내 연신 웃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도 계속 웃음이 그치지 않아서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이상한 눈치를 받았지요
처음에는 이경규씨를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에 보러 갔었지만
막상 보고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머리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서 실컷 웃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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