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를 한편봤다.
개인적으로 액션물을 좋아하고, 평소에 서든어택같은 FPS게임을 즐겨하다보니
저격액션이라는 꼬리표를 달고나온 더블타켓이 확 땡겼다.
난 이영화를 보기전까진 저격수는 혼자서 조용히 숨어서 빵빵쏴대는줄 알았는데,
옆에 보조(?)가 풍향 거리 등을 체크해서 이야기해주고 철저한 준비끝에 쏜다는것을알았다.
저격수가 얼마나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총을쏘는지.
얼마나 어려운 직업인지도 조금이나마 가늠할수있었다.
또한번 놀란것은 총을쏠때
습도와 풍향 바람의속도 거리 지구의자전 등등 수많은것을 따지고 계산해서 쏜다는것!!
간만에 날 제대로 빠져버리게 만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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