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타겟!
시작부터 맘에 든다. 마치 다이나믹 씨어터를 보는 듯한 화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약 1시간 가량은 시간이 언제 갔나 싶을 정도로 영화의 전개나 내용,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는...
중간 이후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으나 금새 다시 영화는 빠른 전개와 통쾌한 장면들, 그리고 미국의 부정한 공직 사회에 일침을 놓는 통쾌한 한방으로 이어진다.
"정의가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야..."라고 말하는 그들에게 시원하게 한방 쏜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100발 100중의 저격씬들도 멋지고 처음과 엔딩의 장면들도 멋지다.
특히 라스트 하이라이트는 통쾌 그 자체!!!
이 영화 아내가 워낙 좋아할만한 영화로 기대했던 영화인데...
사실 지난주까지만해도 몇몇 사람이 매겨 놓은 평점이 너무 낮은 편이어서 영화가 과연 어떨지 기대반 우려반이다가...
결국 보니 정말 평점 이상의 영화이고 통쾌한 영화이다.
더블타겟!
이 영화야말로 시원하게 한 방 쏜느 통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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