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4일 개봉
감독 : 마이클 맥고완(캐나다)
출연 : 아담 버처(랄프)
카톨릭계 사립학교에 다니는 14살 소년 "랄프"의
병상에 누워계신 엄마를 위해 기적을 만들고자,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스톤 마라톤 우승의 전의를 불태우는데...
"엄마가 깨어나려면 기적이 필요해" 라는 한마디에 소년의 도전이 감동적이다..
어느정도의 휴먼 영화를 예상했기에 영화의 시작은
"랄프"의 장난끼와 유머에 웃음이 생기며 다소 의아했다..
그런데 영화를 볼수록 "랄프"의 장난끼는 사라지고
보스톤 마라톤 우승을 위한 집념과 처음에 반대하던
주위 사람들도 점차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모습에 감동먹었다..
영화의 결과가 설마 설마 하면서도 예상했던데로 나오지만,
불가능을 도전하는 어린 소년의 모습에 현대를 살아가는 나 자신에게 배울점이 많아보인다..
웃음과 감동, 눈물이 있는 영화..
이런 영화를 봐줘야 한다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