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고 할때..
해외에서 아무리 좋은 반응을 받았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실패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보고 싶었어도 흥행은 무리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근데.. 그런 영화가 개인적인 생각에서의 의외의 흥행을 거두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나레이션으로 묘사하는 방법과 실질적인 장면으로 보여준다.
어두운 영상에서 스파르타의 용사들의 웅장함과 용맹함을 더욱 잘 보여 준 것 같다.
그리고, 스피드한 영상전개 보다는..
그릿한 영상을 이용해서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전투 영화의 묘미를 살린 것 같았다.
적군의 캐릭터들이 정말 독특한 것 들이 많았고, 뭐.. 신관?! 뭐야.. 걔네 종족도 이상했지만..
페르시아의 황제 역할 맡은 분은.. 그렇게 까지 나오실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다..
이 영화는.... 전투 장면이 반 이상인듯 하니깐...
전투 장면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장면들이 사이사이에 있다.
그리고, 또 그 사이에서의 슬픔??
여튼... 이들의 용맹함을 잊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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