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라고 있다.
실을 감아 놓는것 말이다.
이 영화는 얽히고 섥힌 실을 풀어 나가는것이 아니라
얽히고 섥혀서 다시는 풀수 없는 실패처럼 돼 버렸다.
요란한 액션. 후즐근한 피.겁나게 시끄런 총소리.그리고 반전
영화란 이런 실들을 감아서 하나의 실패 .하나의 영화로 만드는데 실패했다.
그저 관객들을 놀라게 할 목적으로
뜬금없이 나타나고, 뜬금없이 총질하고.뜬금없이 죽이고...
이게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