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반석 감독의 장편데뷔작.
20년도 넘은 시점에서 국내개봉.
아이다호의 흑백버젼이랄까..
구감독은 뭔가 위대한 얘기가 아니라 자기 주변의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다.
(물론 원작이 따로 있지만..)
그래서 엔딩크레딧처럼 놀이하듯이 만들었다.
그 "놀이"의 위대함!
tip: Mala Noche는 나쁜 밤(Bad Night)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