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300 VS 100만 대군이 싸우다가 끝이 나는 영화이다..
헐리우드식의 영웅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왜 우리 현실에는 그런 영웅이 존재하지 않을지.. 안타깝기만 하다..
한 나라의 통치자로서.. 개인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왕의 모습은 정말이지 우리가 바라는 통치자의 모습인거 같다..
왕의 결정을 끝까지 존중해주는 왕비가 있었기에..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신하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영화 음악도 극과 너무 잘 어울렸고..
영상미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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