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4마리거북이가 더 빠르고 더 현란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
스토리는 이야기할 대상이 못된다.
어짜피 권선징악의 기본구조는 변함이 없고, 정의는 항상 이기니까!
->아이들이보는 애니메이션에 정의가 항상 이겨야지 애들이 환호하지.
실사를 방불케하는 거북이틀의 움직임, 화려한 액션은
아이들이 실제로 맨홀을 열어 거북이를 보러 가자고 떼를 쓸수도(?)
영화에는 수많은 수퍼 영웅이 등장한다. 그들은 모두 미남,미녀이며, 카리스마 넘치며,
실수없이 멋지게 적들은 물리친다.
그러나 거북이들은 어떤가?
출신성분도 않좋고, 못생겼으며, 제멎대로 인데다, 실수투성이이다.
그래서 난 거북이들이 좋다. 인간적이잖아.
최후 초 수퍼 파워같은건 아예 없이 무조건 싸운다.
달랑 무기하나들고....
이런 못난이 캐릭터들의 자유분방한 정의가 나이먹은 내가 거북이들을 좋아하는 젤 큰이유다.
누군가 그러더라. 코메디를 보면 비판하지말고 그냥웃자고..
이 영화 그냥 보면서 즐기면 될영화다. 생각많이하면 머리빠진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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