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사부일체를 봤다..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었다.. 특히 고명환의 열연이.. 여중을 나온 나의 옛추억(?)을 되살리기에 아주 충분한..어찌 그리 똑같던지.. 요새 조폭영화가 너무 많아서..말들이 많지만.. 조폭영화라기 보다는.. 학교폭력과...사립학교 비리에 중점을 둔 영화로 보인다.. 물론 영화 중간중간 비속어나 행동때문에.. 학생들이 보기에 좀 그런 장면도 섞여있었지만..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정준호 나오는 영화중에.. 드디어 뜨는 영화가 나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