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영화들은 조폭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 두사부일체도 그 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는 기대하지 않고 보았다... 근데 의외로 많은 의미를 지닌 영화인 것 같았다~ 예전에 뉴스에 많이 나왔던 학교비리, 폭력교사, 부도덕적인(?) 학생, 부모 등등.. 이 영화에서 모든 것을 복합적으로 섞어놓은 것 같다.. 그리고 과장된 폭력과 유머 속에서 웃음이 나왔지만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의 연기는 박수를 보내고 싶당.. 맡은 역할에 잘 소화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정출현한.. 김상중과 임창정은 그 역할을 톡톡히 했구.. 고명환 연기(?)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해진 것 같다.. ㅋㄷㅋㄷ 정말 잼나게 본 영화이당*^^* 요즘 본 조폭영화들보다 높게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배경음악 설정도 좋은 것 같다.. 스승의 은혜라...^^ 영화가 끝나구 함 학창시절을 생각해 보았다.. 난 어느 정도는 이 영화에 공감이 간다.. 전 학교라는 곳은 꿈을 잃을 수도 키울 수도 있는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