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와의 전쟁.스파르타의 역사의 매력 뭐 이떤 것들을 상상했다
영화 곳곳에서 얻을수 있을 역사적인 무언가들..뭐 그런것을 기대했기때문에 실망을 했던걸까
아니면, 여왕과의 로맨스를 기대 했던가,
혹은 왕의 좀더 치민한 성장과정을 기대 했던가,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한 것이 무었이었나 생각해본다
그리고 극장을 나와 그 긴 시간 동안 내가 본건 뭐였나 생각을 해봤다
영화는 멋졌다
멋진 나레이션.(개인적으로 그닥..ㅡ.ㅡ)
멋진 영상이었다
하지만 보는 내내 내 머리속에는 5년 전에 본 배틀로얄이 떠다녔다
남발되는 칼질에 떠다니는 머리...에...배틀로얄에서 이쁜 언니가 하던 도끼질이 생각났다
좀 뭐랄까 멋드러진 배틀로얄이었다는 기분이랄까
나오는 배우들의 동작도 멋졌고
배에 나타나는 왕자들도 멋졌다
하지만,
머리속에는 그닥 300보다는 배틀로얄이 떠다녔다
배틀로얄에서 떠다니던 그 머리가 생각이 났다ㅡ.ㅡ ㅋ
남들은 몇번씩 봐도 좋다던 영화던데.........
어쩐지..나는 영화 보면서 살짝 졸았던거 같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