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후(後)
토니블레어 영국 총리와 엘리자베스 여왕 간의 대결...
다이애나의 죽음이 화두일줄 알았는데,
죽는 것은 잠깐 나오고 죽음 후에 장례절차 따위를 논하는게 주요한 내용이더라구요...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실제인물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매력적...
But,
정서상 우리와는 별로 맞지 않아 보입니다...=_=...
헐리웃 영화들이 미국 찬양 일색이라면 이 영화는 지극히도 영국인 정서만을 강조하는군요..
잔잔한 내용..
평범한 영국 왕실..고즈넉한 왕실 사냥터..
약간 다큐멘터리 같으면서도...
영국 여왕의 권위가 어쩌고 군주제가 어쩌고 저쩌고..
약해요 약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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