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학교때 학교에서 스파르타를 암흑기, 무심함 , 잔인함 ?? 이런식으로 배웠던 기억이 있다 .
하지만 역시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스파르타의 전사 정신이 이렇게도 보일수 있구나...
픽션의 성격이 강해서 일까 더 감동적이다 ㅋㅋ
남자들의 로망 ??
나라와 신념을 지키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싸우는 이들 ,
어떻게 보면 너무 진부할 수도 있다 .
함께 죽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흔한 전쟁영화, 남성 영화의 마무리 말이다 .
하지만 그래도 멋있다. ㅋㅋ
그래도 멋진영화이기 때문에 잘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청소년 금지 영화인 만큼
선정적인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이 쏟아진다.
그렇지만 잔인한 장면마저도 영화의 감동에 묻힌다고 해야하나 ? 잔인함이 끔찍함으로 다가오지 않는 영화이다.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이지만
여자들도 나쁘게 보지 않을 수 있는 영화인것 같다.
페르시아를 동방이라고 말하면서 변태적으로 연출한건 좀 거슬리긴 하지만 ㅋㅋ
배우들의 노력도 상당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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