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런트 트랩...
5,6년 사이에 2,3번에 걸쳐 봤던 영화...
여러번 보았지만, 그리고 이미 내용을 알고 다시 보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배미있는 영화...
코미디라서도 아니고 화려한 액션이라서도 아니다...
쌍동이 소녀들이 10년, 아니11년을 따로 살던 부모의 사랑을 다시 찾아주는 영화...
그저 어린이들의 영화도 아니다...
분명 어른들이 봐도 어린이들이 봐도 좋을 영화...
가족 영화로서는 최상급의 영화 아닐까 싶다...
아내와 다시 보았는데 아내는 마지막에 감동스럽다고 눈물까지 흘린 영화...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영화이다...
활기차면서도 진지한 가족영화, 해피엔딩의 좋은 가족 영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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