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3를 뿌리치고 조 카나한이 만든 작품이라 기대하고 봤습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복잡하더군요
대략적으로 사건과 둘러싼 인물드을 설명하는데 복잡하던...
그래서 집중하느라 고생했습니다ㅎㅎ
하지만 집중하기 좋았던게 오늘 아니 어제(토요일 낮) 영화보는데 저랑 친구 딱 두명이 본...
그래서 더 집중하고 우리끼리 이야기도 하며 서로 이해를 도우며 봤습니다
여러 팀들이 하나의 타겟을 노리기에 카피처럼 강렬한 액션을 기대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화끈한 액션을 바란...
여섯팀이 서로를 노리고 노리는 그런...
하지만 기대만큼 화끈하진 않더군요
영화는 재밌었는데 끝에서 조금 허무했던...
마지막 20분에 살아남은 주인공들도 많고 특히 수트(휴고로 변장해 버디를 노리던 인물)가 마지막까지도 살아있어 병원에서의 한바탕도 기대했는데 그게 없던...
알아봐보니 제작비가 1700만달러더군요
다른 헐리우드 영화에 비하면 저예산이죠
그래서 전면적인 총격전이 한번이었나 싶어 아쉽습니다(호텔에서)
개인적으로는 다른 배우들보다 조연인 버디의 부하 아이비가 제일 인상깊네요
충성을 다하지만 보스가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그렇게 못한다고 할때...
그리고 자막에 오타가 있더군요ㅎㅎ
흑인여자가 사이키스(알리샤)와 그 친구에게 소개해주며 둘의 몫이 45000씩이고 자기가 소개비로 10%가진다는데 이러면 버디심장에 걸린게 10만달러인ㅎㅎ
버디에게 걸린건 100만덜러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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