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만화는 읽지 않아서 감동이 덜 한지도 모르겠다.
20대의 청춘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 단숨에 달려간 바닷가에서의 행복
정말 행복해.. 이런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자..
해가 질 무렵의 너무 행복한 시간속에 모든게 정지된듯 그렇게
청춘은 간다...
추상화를 그리며 자신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사랑이란 감정은 너무나 서툰..
낮선이와의 만남에 서툰 하구..
미대생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
너무 순수해서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지만..
난 그들의 청춘과 엇갈린 사랑의 감정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언젠가 하구도 두려움을 떨치고 세상밖으로 나와 자신의 소리를 내리라..
주변에 그리도 신경써주는 친구들이 많으니..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이들이 많으니 외로워 하지 않아도돼..
~~
너무 멋진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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