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이란 영화를 디지털 상영한다고 해서 시사회를 보았다
화면이 선명하고 대사나 작은 소리도 잘 들려서 너무나 좋았다
영화는 역시 <새벽의 저주>의 잭 스나이더감독이라 그런지
전투장면에서 슬로우 화면에 잔인한 장면이 디테일하게 묘사된게
예사롭지 않다
남자배우가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제라드 버틀러라...흠..
가면을 써서 잘 기억도 안났는데...
투구를 쓴 이 배우의 눈빛과 체력을 훈련을 받은 배우의 몸이
아주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다
디지털화면이라 배우의 땀구멍도...근육의 선명함이 눈에 선하다
흠흠 이영화는 꼭 디지털로 보시길...
그리고 전투장면에서 나온 비트있는 음악에 춤추는 듯한 배우의 몸짓
슬로우 장면이지만 한편의 그림을 재현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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