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을 보고 나오는 영화관길에 전시되있던
포스터를 보고 내용이 무언인지도 모른채
그냥 막~~ 끌렸던 영화 진짜 보고싶었다.
진짜 재밌을 줄 알았다
내가 아는 배우가 두명 나오길래 대단한 영환줄 알았는데
생각 보단 그렇게 재밌진 않았다
좀더 몰랄까 성숙한 코미디라고 해야할까?
전형적인 외국인 영화였던것 같다
(웃긴걸 못알아들을 때도 가끔 있었음)
제니퍼 애니스톤은 이영화를 보고 엄청 좋아하게 됐다
청바지에 하얀색 티를 입은 그녀의 긴다리..
완전 원츄한다구요^^* 내가 갖고싶은 몸매였다고나 할까??
빈스본은 글쎄... 약속도 잘 깨고 게임좋아하고..
거기다 무심하기까지.. 아우~~
내가 좋아하는거랑은 정 반대였지만 내 남자는 아니니깐 뭐^^;
잘어울리는 커플이였는데 이젠 깨진지 오래 됐다는ㅋㅋㅋ
이 영화도 엔딩이 가장..
좀 허무 하기도 했지만...
깨끗하고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이해를 못했더니 친구가 이영화는 이런거라구 오목조목
얘기해줬다.. 난 아직 영화를 이해하기엔 좀 어린가부다^^;
브룩 : 난 그저 자기가 조금만 변해줬음 했었어.
게리 : 그렇게 말한 적은 없어. 늘 빙 돌려 말하잖아.
내가 독심술가냐고…
브룩 : 말하면 뭘 해, 변함이 없을 텐데……
내가 이해하기 어려워도 아는건 있다..
'남자와 여자는 정말 많이 다르다' 라는거랑
그리고 여자로써 아는것도 있다.
'늘 날 바라봐달라고.. 늘 날 사랑해달라고 늘 표현한다는거..'
'말하지않아도 알아줬음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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