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보여주지 못한 전쟁의 참혹함....
전쟁 영웅주의의 추악한 이면...
무엇보다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영화로 이만한 영화를 찾아보기는 힘들 것 같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공화당을 지지한다는 것이 못내 아쉽긴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의 영화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과연 닥이 참호에서 보았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이 그를 수십년 동안 괴로움에 떨게 했을까?
그것을 상상하는 것은 바로 이 영화를 본 관객의 몫일 것이며,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알아야 할 것은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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