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제퍼슨은 독립선언서에서 인간의 행복추구권을 말한다.
우리의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는 왜 행복추권을 만들었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행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무리 행복해지려 해도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깨달아서 행복추구권이라는 권리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밀도 스캐너를 스캐너를 한 대 팔아야 겨우 한달 생활비가 나오는 근근한 생활에
아내는 매일같이 야근을 하고 아들은 성인영화를 틀어주는 놀이방에 다닙니다.
(게다가 놀이방 외벽에는 행복의 철자가 HAPPYNESS로 되어있죠...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이 원래 맞는 철자 HAPPINESS가 아닌 HAPPYNESS에요.)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마주친 한 멋진 차에서 내린 증권맨을 보고,
그날의 그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행복해 보여서 증권맨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6개월 동안의 인턴십은 결코 쉽지 않았죠.
20명 중에 단 1명이 정직원이 될 수 있었고 인턴십 과정은 무보수였습니다.
시험이 있었고, 연금 보험 계약을 많이 따내야 했죠..
그런 과정 속에서 크리스는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다름 아닌 아들을 위해서............
이 영화를 보면서 훌쩍이는 관객들이 많더라구요.
윌 스미스와 실제 아들(제이든 스미스)의 연기는 꽤 괜찮았습니다.
과장되지 않게 정말 그 사람처럼 실제 일화를 다룬 영화답게
담담하게 잘 다룬 것 같아요.
극적인 반전도 없고,
아주 큰~ 감동이랄 수는 없지만...
잔잔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명장면 - 명대사
정직원이 결정되었을 때 아들을 껴안고 우는 장면에서 같이 울지 않은 관객은 없었던 것 같네요.^_^
This part of my life, this little part, is called Happyness. 내 인생에서 이 부분, 이 작은 부분을 행복이라고 칭한다..
울면서 만세를 부르기도 하고... 기도를 하기도 해요. 이 장면 정말 명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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