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각종 미디어에서 찬사를 아끼지 않고,
또 네티즌의 반응도 좋은걸 보니,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가슴 속 깊이 묻어둔채로,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삶에 익숙한 한국 사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감동을 받지 못한 영화입니다만,
소재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한국영화에 또 하나의 물꼬를 튼 영화라 생각합니다.
★★★☆
400자 이상 입력해야 되는 군요. -_-;
두 주인공의 연기는 정말 좋았는데, 노브레인의 출연은 영화의 질을 떨어뜨렸던 것 같습니다.
약간 귀엽기도 했지만 좀 짜증 스럽더군요.
좀 더 연기를 할 줄 아는 다른 출연진도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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