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늘 시사회 다녀왔어여
일욜에 해주는 영화프로그램 보고 봤으면 했는데 당첨이 되서 어찌나 좋았던지...
주인공들이 서서히 성장해 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요즘 여러가지 일로 많이 힘들었는데 저에게 으싸으싸 힘을 내라고 말하는 영화 같았답니다.
간간히 재미와 슬픔이 잘 버무려지면서 억지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전 원래 일본 영화를 별로 안 좋아 했는데 이번 영화는 맘에 팍팍 와 닿았답니다.
기미코역의 배우 참 이쁘던데....팬이 될거 같아요^^
춤추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확 반했다지요.
그런데 역시 이런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는 대박나기 힘들겠지요?
저에겐 대박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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