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권 당첨으로 개봉날 무료로 봤다...
그냥 시간 보내기에는 좋다...
그럼에도 사실 중간 정도까지는 영화가 엉성하다...
중간 중간 코믹대사라고 나오는 이야기들이 좀 썰렁하고...
그래도 중간 이후는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이다...
특이사항은 박희진이 키스를 하고...
그리고 김성은의 마지막 키스신은 리얼하고 진한 편이다...
그런 키스 해 보고 싶을 만큼...
여하간 분명 김성은은 나름 열심히 연기했던 영화이다...
나름대로 노출도 하고...
그러나 내용이나 주제, 구성면에서 그다지 잘 된 영화는 아니다...
예매권 당첨으로 무료로 봐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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