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록키라는 캐릭터를 내가 늙어죽을떄까지 스크린에서 볼수없다!
다시는 말이다.........
그래서..난 그를 개봉 하자마자 극장에서 오늘 보고왔다.
록키가 거리를 지나면서 옛생각을 떠올리는 장면을 볼떄..나도 가슴이 왜케 뭉글한지ㅜ
이영화를 흥행과 재미를 위해 보지말라.
록키발보아는 스탤론의 자서전과 같은 한편의 다큐멘터리와도 같다..
내가 12살때 록키5편을 아빠와 같이 보고왔었다.. 17년만에 록키를 극장에서 다시만나니..그 감회는 새로웠다^^
17만에....세월 참 빠르다;
나도 언제가 록키처럼 늙었을때 록키처럼 후회없는 인생을 살지 의문이다!
길지않은 나의 30세 인생이지만 내가 살아오면서 록키라는 영화는 내가 힘들때 아주큰 힘이 되었다...
록키...내 맘속에 영웅
이제 그가 떠난다...다신 록키로써 볼수없다.
평점을 주라면 글쎄...
록키를 잘 아는 시청자라면 물론 별5개이고....
그를 잘 모르는 SF와 액션 CG에 친숙한 신세대라면 별 2~3개 정도 줄꺼 같다^^;
구리시네에서 보고왔는데....총관객이 10명도 안됐는걸 보고 내가 가슴이 왜케 쓰린지;;
벌써부터 람보4가 기대된다! 개봉하면 바로 가서 볼것이다!
★마지막으로 록키에 대한 추억있는 분이라면....
다시는 볼수없는 챔피언 록키의 삶을..
스크린에서 그와 함께하길............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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