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조용한 영화네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대부분이, 사실 엄청난 극적인 요소는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미없는건 아니겠지요
영화를 보면서 "참 지독하게도 더 떨어질 곳 없을 때까지 떨어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객들이 "이제는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더 나빠지고 내몰리는 주인공 부자의 모습을 보면 참 안쓰러운 마음이 절로 날거 같네요 ㅎㅎ
경제적인 이야기겠지만, 실용성 없는 그 커다란 무슨 기계팔기를
진작에 좀 접고 집을 줄여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ㅅ-;;
별 5 개 만점에 3.5 개 평점 내립니다
미국 하류층의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준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 보여주신 무비스트 여러분께도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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