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의 나이에도 변치 않는 체력을 과시하며 다시 링에 오른 록키 실버스타 스탤론...
'록키'는 무명의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그의 영화 인생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자비를 털어 만든 '록키'가 흥행을 하며 그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록키'라는 영화의 명성은 모르는이가 없을만큼 당대 최고의 영화로 군림했었다...
창창한 젊은 현 헤비급 챔피언과 이미 은퇴를 선언하고 퇴물 복서가 되어버린 록키의 대결의 결과는 불을보듯 뻔하지만...
그에게 있어 승패는 중요치 않다...
도전할 수 있다는 것...아직 그의 가슴에 타오르는 열정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말하는 록키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이제는 많이 늙어버린 그래서 약간은 흉물스러운 실버스타 스탤론...
하지만 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그는 진정한 '록키 발보아'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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