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라 많이 망설였다
서로 총을 겨누고 쏘고,, 맞고,, 피흘리는것...
보는것만해도 싫다
배우들과 감독을 보고 시사회로 도전..
뭐.. 무난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와 재미도에 나름 만족
전쟁터와 현실을 오가며 진행되는 영화는
중 후반부터.. 왜 제목이 아버지의 깃발이었는지 나름 감이 왔다..ㅋㅋ
내가 늦게 이해했나?
여기저기 울려퍼지는 광음과 신음소리... 애타게 위생병을 찾는 소리에
필요에 의해.. 영웅으로 포장되어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영웅이라 칭송받을때
전쟁터에 있는것 보다 더욱 괴로워한 주인공들... (한명 빼고 ㅋㅋ)
역시 , 필요에 의한 한때 뿐
쓸쓸한 뒷 얘기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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