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유치하지도 않더군요.
그리 지져분한 코미디두 아니구요.
웃기려고 하는 영화에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하도 저질스러운 코메디만 많다 보니 이런 영화를 보면 하하하하하 이렇게 웃고 깔끔하게 끝나니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다.
웃으면서도 택견과 쿵후와 검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우리나라 무술인 택견이 가장 훌륭하다라는 이상한 결론을 나름 내리면서
내 스스로 마무리 지었다는...ㅎㅎ
많은 걸 바라진 말고 가시면 아주 재미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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