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무료한 소녀에게 말을거는 소녀가 있다.
이들은 친구가 되어 급속도로 친해진다.
말을 타는 소녀와 엔진없는 바이크를 타는 소녀의 우정과 사랑의 감정..
중간 중간 음악에 맞춰 춤추는 장면이나
두 소녀들의 질주..
어떤 해방구를 찾고 싶지만 찾지 못해 방황하고 멤도는 모습들..
영상의 장면장면은 예쁘지만..
내용은 좀 ~~ 중반부 이후 급격히 B급 영화로 전락해 버린다.
아름다운 유혹의 라이언필립이 강한 인상을 줘서
아름다운 유혹 2를 보고 또다른 느낌을 기대했지만 정작 B급 에로영화에 지나지 않았던..
그런 느낌과 동일했다.
사랑의 감정에 장난질하고 ..
너도 좋았잖아.. (재미봤잖아..)
라며 당돌히 말하는 여주인공을 보며..
뒤통수를 얻어맞는 기분이 1초간 들었지만..
제목그대로 그 해 여름 잠깐의 열정적 사랑을 이야기 해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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