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박종원 감독의 영화를 드디어 봤다.. 스트레스가 쌓인게 많았던지.. 무척 잔인하고 무섭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기대를 했던지.. 근데 기대만큼 무섭진 않았다.. 섬찟섬찟하면서 놀라기는 했다.. 나는 기분 좋게 봤는데... 나오는 사람들 얼굴표정이 얼마나 떨떠름하던지....
온라인게임 아이템때문에 싸움이 났다는 신문 토막기사를 봤던게 어렴풋이 생각 났다.. 나도 거의 컴퓨터를 친구로 알고 사는 사람이기때문에.. 좀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