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에는 할리조엘오스먼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윤성호가 있다.
어린 나이 못지않게 감성연기를 정말이지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표현했다
무엇보다도 옛날 영화 베토벤을 연상케 하는 마음이의 연기는
정말 동물이 연기하는거야 ? ? 라고 생각할 정도로 신기할 따름이다
허나,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동감이 않갈것이고 영화가 너무 마음이에게 치중해 있어서 지루한 영화라고 생각할 것이다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면 찬이가 소이를 그리워 하는, 아니면 찬이와 엄마의 갈등 때문에 코가 찡할것이다
나 역시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않좋아 하는것도 아닌데 왠지 모를 지루함이 있었다.
그건 나의 입장이고 다른 사람이 동물을 좋아한다면 썩 괜찮을영화가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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