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영화나
전쟁영화류는 거의 안보는 편이지만
록키 발보아는 고민을 좀 많이했습니다
실베스타 스텔론 주연인데다 록키~!
그러던 중 다른영화 보러갔다가 예고편을 봤는데
짧았지만.. 아! 괜찮은 영화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시사회로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게봤습니다
삶에 대해서.. 그리고 본인의 꿈을위해..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모습은 많은 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만...
전반부가 너~~무 깁니다.
제 친구는 졸기까지 했습니다 ㅋㅋ
잔잔하고 은퇴한 록키의 모습,다시 링위에 설때까지의 모습은 좋았지만
너무 길었습니다.
반면 후반부는 너~~무 짧았습니다
현 챔피언과의 대결장면은 더도덜도말고 딱 좋았지만
그 전의 트레이닝하는 부분이 지나치게 짧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직히, 트레이닝하는부분이 제일 재밌지 않을까? 란 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나이도 있고 오랜 은퇴생활 후 다시 연습하는건데
그 와중에 힘들어하고, 포기할까 고민도 하고, 다시 힘을 얻고 등등의 뭔가 스토리가 더 있었음 했는데
정~말 짧게.. 그냥 파노라마 보듯이 휙! 지나가 버렸습니다
많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구요
솔직히, 전반부 길고, 트레이닝부분이 넘 짧은 이유로... 저는 중박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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