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다이애나비도 엘리자베스여왕도 사람일뿐... 더 퀸
ksworld 2007-02-04 오후 10:46:38 1488   [7]

더퀸

우리가 너무나 모르던 여왕폐하속으로...
어느새 시간이 흘러흘러 사고난지 10년이네요.
뉴스들 나오며 추모객들을 보여주는데
그때의 생각이 나서일까요?
생각지도 않게 눈에 눈물이 글썽이네요.
가기전까지 눈물도 많이 흘리고 고생스러웠겠지만
가고나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단 생각에
조금은 덜 외로웠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블레어 총리... 엘리자베스 여왕...
참 멀게만 느껴지던 사람들이었는데
영화로나마 그들을 알게 되서 정겹게 느껴지네요.
특히나 헬렌미렌의 여왕연기는 너무도 멋져서
진짜 그녀가 여왕은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고,
영화속 여러 장면을 보며 실제와 같아 보이기 위해
노력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젊은날의 블레어 총리를 연기한 마이클 쉰도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호감을 느끼게 했는데
현실의 블레어 총리는 점점 그때를 잊어가는듯....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리틀빅히어로나 사랑도리콜이되나요같은 작품을 좋아했었는데
이번에도 짜임새있는 영화를 만들어낸거 같아요.
나오는 모든 사람의 여러면을 보게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좋았는데
영화를 보기전부터 마음에 안들었던 찰스왕세자는
영화를 보고나니 더더욱~~~~ 마음에 안드네요.
다이애나비의 인터뷰중 남자한사람과 여자둘이 사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그말. 정말 너무도 가슴아픈말이에요.
여자눈에 눈물흘리게 하는 넘들은 벌줌 받아야하는데.. ㅡㅡ

다이애나비도 엘리자베스여왕도 사람일뿐...


(총 0명 참여)
1


더 퀸(2006, The Queen)
제작사 : Scott Rudin Productions, Canal+ / 배급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유레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queen2007.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588 [더 퀸] 자존심과 고집으로 가득한 영국왕실을 엿보다 (2) sunjjangill 10.08.06 1036 0
74211 [더 퀸] 여왕할머니에감성 다이애나에죽음 (3) anon13 09.05.18 1620 0
67669 [더 퀸] 더 퀸 (2) st0helena 08.05.01 1345 3
66946 [더 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영국 왕실이 흔들린다! (1) shelby8318 08.04.13 1288 2
62478 [더 퀸] 여왕 (1) bbobbohj 08.01.02 1002 1
59527 [더 퀸] 역사적 가치가 있을만한 영화인 것 같다... (1) joynwe 07.10.13 1769 13
51333 [더 퀸] 더퀸 ppopori486 07.04.28 1435 5
50501 [더 퀸] 더퀸 (1) francesca22 07.04.15 1444 4
49779 [더 퀸] 더 퀸.. (1) siroiki 07.03.25 1263 4
49164 [더 퀸] 왠지 모르게 영국의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1) ldk209 07.03.03 1419 6
49078 [더 퀸] 여왕의사색을 사려깊은손길로 어루만진작품 kaminari2002 07.03.01 1633 4
49036 [더 퀸] 왕가라는 조금은 생소한 세계의 고독함이 느껴지는 영화 oujlove7 07.02.28 1216 2
48972 [더 퀸] 너무나 매력적이다. ex2line 07.02.26 1301 3
48863 [더 퀸] 뿌리, 변화 그리고 어리석음 emotio 07.02.23 1600 4
48819 [더 퀸] 현실과 영화의 경계 kiki12312 07.02.22 1798 6
48785 [더 퀸] 어제와 오늘의 경계에 선 여인 jimmani 07.02.21 1326 3
48770 [더 퀸] 여왕의 삶이란... nansean 07.02.21 1301 2
48761 [더 퀸] 영국의 힘...바로 왕에서 나오다 everydayfun 07.02.21 1478 2
48686 [더 퀸] 아쉬움이 남는 영화 bjp4596 07.02.20 1548 2
48618 [더 퀸] [A]정치영화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려 ~!! tmdgns1223 07.02.19 1566 6
48508 [더 퀸] 지위가 만든 여인.. wag77 07.02.16 1756 6
48482 [더 퀸] 자존심, 고집 아집 hrj95 07.02.15 1139 4
48333 [더 퀸] 과연 여왕은 선택받은건가... (1) cupidvirus 07.02.13 1571 3
48309 [더 퀸] 잔잔한 감동 egg0930 07.02.12 1353 3
48243 [더 퀸]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왕권 newface444 07.02.11 1660 4
48219 [더 퀸] 여왕으로 산다는것 ^&^ jealousy 07.02.10 1313 5
48215 [더 퀸] 실제이야기이기때문에.. dmsdud282 07.02.10 1235 3
48198 [더 퀸] 영국 왕실이 흔들린다... cool153mj 07.02.10 1164 4
48196 [더 퀸] 한 나라의 어머니 xiexieni2 07.02.10 1491 4
48175 [더 퀸] 다이애나 죽음의뒷이야기 moviepan 07.02.09 1253 3
현재 [더 퀸] 다이애나비도 엘리자베스여왕도 사람일뿐... ksworld 07.02.04 1488 7
47787 [더 퀸] 대박 junghan0823 07.02.01 923 5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