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고
인간이 잔인해야 강하다는 의미로
예전엔 용기가 지나쳐 잔인스러울 정도가 되야
부족을 이끌 수 있었으니
그런 잔인함으로 다른 부족을 멸하고
그 잔인부족은 더 교활한 부족에 망하고
이렇게 끊임없는 반복과 반복을 지나 오늘 인류가 된 건 아닌가
문명이라는 것이 결국 상상조차 어려울 만큼 희생이 뒤따른 후에
지금 이 모습이 된거니..그나저나
맬깁슨은 이제 영화제작의 철학을 완전히 간파하고
관객심리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이 영화는 맬깁슨이 제작한 지저지저크리스트 지겨지겨크리스트 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수작이다.
2007년도 겨울의 심장을 더 뜨겁게 달굴 쿵쾅쿵쾅 유쾌통쾌상쾌 무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