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
어느정도 기대를 했는데...
첫장면부터 비호감 이병헌..
역시 내가 싫어하는 배우의 영화라 전혀 집중이 되지않았다.
연기도 너무 별로네..역시..안볼껄 그랬나...
수애의 애잔한 눈물연기는 가슴이 미어왔다.
하지만 이렇게 산만하게 본영화는 처음이다.
중간쯤 나가서 음료수랑 오징어 사다 먹었다.^^ㅋㅋ
정말 집중안되는영화..
개인적으로 정말 이병헌 마음에 안든다.
연기부터 가식적인 모습까지....
아...내가 좋아하는 배우 수애가 너무 아깝다.
너무 산만하게 봐서그런가 내용이 전혀 머릿속에 남지않는다.
60년대가 배경이였나...시골마을을 배경으로한..
하지만 내용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않는다.
아름다운 시골풍경은 정말 이뻣다.
수애를 너무좋아했는데..
미녀는 괴로워 포기하고 출연한영화가 너무 재미없어서 아쉬웠다.
수애의 미녀는 괴로워는 어땟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참 재미없다못해 지루한 두시간짜리 고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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