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
감동적인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영화...
작년에 나온영화인데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보다.
다코타 패닝의 천재적인 연기와 귀여움때문에 항상 보고싶었는데..
드리머는 한국영화 각설탕이랑 많이 닮았다.
말과 관련된영화...
케일(타코타 패닝)은 말을 정말좋아한다.
어느날 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놀러가는데...
그날 아버지가 관리하는 말 쏘냐의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다.
마주는 쏘냐라는 명마를 안락사 시키려구하지만..
케일의 아저지(커트러셀)는 반대하고...
그렇게 언성이 오가면서 아버지는 짤려버린다.
밀린 임금을 받다 모자라는 돈대신 쏘냐를 데려가겠다구 하는데...
그렇게 한가족이 된 쏘냐는 ...
교배를 해서 팔생각으로 아버지는 정성껏 치료하지만...ㅠ.ㅠ
불임이란다...모두가 좌절하는순간.쏘냐는 거짓말처럼 달리기 시작하는데.....그렇게 쏘냐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말로인해 망한아버지는 다신 말을 키우지 않으려하나...
딸이 말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차마 쏘냐를 버리지 못하고..
그리고 묵혀둔 할아버지와 화해까지하게 되는데...
가난하지만 즐거움을 느끼는 이가족...
케일은 마지막으로 대단히 큰대회에 출전을 하려구하지만...
이런...참가비가 무려 12만불...커억~~~
돈을 구하기위해 뛰어다니는 가족....
어렵지만 따듯한 가족애를 느낄수있는 드리머...
참좋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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