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보러간거여서
아무리 슬퍼도울진말아야지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강동원이 이나영에게하는말을 들었을때 나도모르게 울컥했었다.
사형에대해서 무조건 찬성한다고 생각했던 내게
어쩜 그 사형수들에게도 반성을 해야할 시간을 줘야하지않을까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순없지않을까 하는생각을 들게했다.
조금이나마 행복했던 시간을
간직할수있었던 강동원은..
어쩜 그시간때문에
삶을살고싶어햇은지모르겠다 ..
울고싶을때 보고싶은영화로 적극추천하고싶고
소설로도 봤는데 소설도 정말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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