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주인 앞에는 평범한 동물.주인만 돌아서면 인간처럼 두 발로 서서 인간처럼 말하고 인간처럼 생활하는 목장의 동물들.그들의 평화와 질서를 지키던 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오래된 것이 사라지고 새로운 것에 적응할려면 힘들다.특히 젊은 혈기와 무분별한 파티광이 그 새로운 시작이라면 앞날은 정말 깜깜하다.이전 지도자처럼 혼란을 단번에 다스릴만한 카리스마와 능력이 한참모자라는 유약한 젊은 지도자의 동물농장의 평화를 수호하는 지도자의 각성기는 대략난감하다.
신나는 동물농장이라는 제목부터 마치 한권의 동화책을 영상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캐릭터자체는 성인들도 고개를 끄덕일만큼 수긍이 가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등장인물들의 모습부터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는 성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힘든 아이들 수준이었습니다.요새 애니메이션이 다양한 세대가 보고 즐길 수 있지만 이 영화는 성인들이 보기엔 힘들었습니다.집에 애들이 있으면 한 번 보여주는 것으로 끝날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