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함께 출연한 전미박스오피스 1위의 영화. 영화는 크리스 가드너라는 실제 인물의 이야기이지만 그의 성공 후 활약상을 다루고 있지 않다.
5살된 아들과 노숙자 생활을 하는 밑바닥의 생활을 하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고 할 수 있다는 의지로 자신의 환경을 극복한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자신감있게 사람을 대하고 책임감있게 아들을 위하는 멋진 사람이었다. 노력 끝에 그의 인생에서 가장 달콤하고 행복한 순간을 맛보게 된다.
힘든 상황이 닥쳤을때 어려운 주위 환경이나 혹은 자신의 능력부족을 탓하며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잃어버리고 그 자리에서 손 놓고 안주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세상이 날 외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기회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다른 윌스미스의 영화들처럼 밝은 분위기의 영화가 아니고, 허름한 옷차림에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의 윌스미스가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의 훌륭한 연기력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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