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늦게 리뷰를씁니다..
영화본지 꽤 된거같은데;
영화는 남자친구랑 같이보러갔습니다.
주말이어서인지 사람도많코..특히 3-40대 정도되시는 분들도많았구요
첫사랑에대한 아련하고 짠한 내용이 전체적인 줄거리'''
간단히말하자면,
정인과 석영이 그 시대배경으로인해
헤어질수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한 시대만 아니었어도, 아니 수애가 빨갱이의 딸만 아니었어도
...
참 보면서 안타까운게 한두가지가아니었습니다.
정인을 모른다고 하는석영의 마음..
그후회도 맘까지 전해질정도로 애잔,,
수애씨도 너무이쁘게나오고
이병헌씨도 다시발견하게된 영화였습니다..
엔딩장면에서 Yesterday when I was young.. 머릿속에
계속맴돌고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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