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는 여러주인공들을 거쳐..
지금은(2007년도) 조승우가 공연을 한다고 해서 한때 단시간만에 매진이라는
소문을 듣고 역시 스타의 힘이라고 중얼거렸는데..
영화로도 만나볼줄이야..
뮤지컬은 티비에서 해주는것뿐이 못봤는데..
남자 주인공이 아마 풋루스 주인공인데 이름이 생각안나네.. 김수용인가??
하여간 티비에서 잠깐 공연하는걸 보고 직접 보고싶단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뮤지컬을 관람하기엔 한달 용돈을 지불해야하기에..
영화로 위안을 삼았다.
정말 멋진 영화이다.
내가 음악과 춤이 있는 영화에 환장을 해서 그런지
근래에본 스텝업 만큼이나 눈과 귀가 즐거웠다.
프로듀서 이후에 이런 멋진 뮤지컬 영화를 보게되다니..
8명의 주인공으로 이루어져 뉴욕 빈민가에 살고있는 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자유로운 영혼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죽음이 공존하는
세상에대해 분노와 평화의 메세지를 전한다.
스토리보다는 그들의 노랫소리가 너무 좋았다.
무대를 영상으로 대리만족 삼아서 즐겁게 봤나보다.
뮤지컬보다 영화는 덜 하다는 평을 하지만 영화의 특성상 영상에 충실하고
ost 정말 사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다.
배우들의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정말 하나같이 노래도 너무 잘하고
이런 영화 너무 좋아~~~
내년새해에는 꼭 조승우가 나오는 렌트를 보고파~~ (희망사항)
조승우의 시간이 아니라도 다른 배우라도 좋아니 꼭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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