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네마에서 시사회를 봤습디다.

좋은 극장에서 하지는 않았지만 인기 주연밴우는 없어도 사람들은 많이 참석했습니다.

내용은 아주 발고 동심적이며 긍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마음이 약한 여성들이 눈가에 큰 눈물자국을 내며 훌쩍이는 소리가 많이 난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잔잔하고 가족이 보기에 전혀 부담이 없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그다지 큰 감동은 없었습니다..

뭔지 모르는 어설픈 구성과 치밀하게 짜여지지 못하는 연결고리(동생의 죽음, 마음이에게 미워하는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 등)들이 실망을 주네요~

조금만 더 스토리 라인을 잘 구성했으면 완성도가 더 높지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여간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만들어주세요~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