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본 영화 초,중반 여느 영화가 그렇듯
착하게 살려고 하는 주인공을 주위사람들은 가만 놔두지 않는다
법보다는 주먹이 앞서고, 힘있는 사람이 장땡인 사회...
영화가 너무 현실 같았기에 보는 자신이 답답하고 화가 났다.
결국에는 힘있는자가 이기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내 예상이
빗나가 기뻣고, 김래원의 진화되가는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궁2에 낙점되었다는 신인 허이재의 연기도 앞으로 주목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