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7000만달러정도의 흥행성적을 냈길래, 기대한번 해봤는데 역시 미국유머에나 맞는거였을까요? 한마디로 '동물농장'에서 '무서운 영화'시리즈와 같은 헛헛한 웃음을 느끼게 하는 (한마디로 전 별로 안 웃겼다는; 가끔 피식~) 3D애니메이션였지요~
감독이 '스티브 오데커크'라고 에이스벤츄라2나 브루스 올마이티의 각본. '퓨전쿵푸'라는 골때리는 자작영화등을 만들어서 코믹감각이 꽤 있다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저에겐 재미없었네요 1시간 20분이 꽤 길게 느껴짐~ 뭐 평점보면 신선하게 웃겼다등의 평도 있는거보니 개인취향차이인가??
관람대상도 모호한게 내용은 가족틱인데 하는짓은 약간 골때리는? 우리나라에선 제목을 '신나는 동물농장'으로 지은듯 한데, 그나마 어울리게 지은듯하네요.
원제의 반야드(Barnyard)는 헛간앞마당, 농가의 마당의 뜻으로 영화에서 동물들이 헛간에서 파티를 벌인다는 내용이 있었죠~
그래도 이 영환 가족들하고 보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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