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영화... 3차원적인 입체 영화로 인물의 섬세한 면까지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이 되도록 만들어 실제 인간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 점은 화이널환타지처럼 실제 배우로 착각할 만큼 섬세한 면은 조금은 떨어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영화이기에 충분하다. 너무나 많은 부분이 실제 일어난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것도 많다. 스토리 전개부분은 좀더 새밀하게 했으면... 인물의 성격이 한족으로 치우친 경향이 강하게 나오는 점도 한번쯤 생각해 볼일이다. 영화의 재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적인 요소도...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