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한참을 불타오르다가
다시금 지치고
그러다 그 사랑을 잃어버리는,,
이야기였어요. 사랑 이야기.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여자와 남자가 다른거,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여러가지 색깔을 가진 사랑이란 것을,
툭쏘는 유머와 잘 어울리는 비유들로 말끔하게 그렸네요^^
마지막에 그러더라구요.
곁에서 없어 봐야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고, 진정한 가치를 얻는 것이 힘든거라고,
맞는 말인데, 많은 사람들은 알면서도 지키기 힘들어 해요
그걸. 알려줬네요, 이영화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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